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 KIMS) 나노창의융합소재연구센터(센터장 최준환)는 지난 3월 29일(수) 연구1동 세미나실에서
<Future Nano Materials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료연구소와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나노소재 분야 연구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부의 나노/소재 프로그램 기획 및 신규 연구 분야 발굴을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이번 포럼은 이응숙 나노연구협의회 부회장의 개회사와 김해두 재료연구소 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연구재단 나노․소재연구단 김주선 단장이 ‘나노․소재 연구개발 사업 현황 및 기획방향’을, 세종대 김선재 교수가 ‘원천소재 연구개발 방향 및 기획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부산대 황윤회 교수가 ‘나노 에너지 소재’를, 재료연구소 김동호 박사가 ‘나노 센서 소재’를, 포항공대 정운룡 교수가 ‘나노 디스플레이 소재’를, 고려대 전상훈 교수가 ‘나노 반도체 소재’를, 마지막으로 KIST 한상수 박사가 ‘나노 촉매소재’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재료연구소 김해두 소장은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해 나노 소재의 중요성은 날로 더해만 가고 있다.”며, “오늘과 같은 포럼이 자주 개최되어 연구자 모두의 노력이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국민들의 희망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