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토글
vol.108
2017년 03월호
SPECIAL
한국재료연구원 행사사진

지난 호 웹진 보기

전체 기사 검색

KIMS 소식

창원시 중소기업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알렉산더 미하일리스 독일 프라운호퍼 IKTS 소장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 KIMS)가 창원시와 함께 3월 30일(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 중소기업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지역연구기관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경기침체 및 기술개발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기술개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창원(경남) 소재 연구기관(연구소 및 대학)의 잠자고 있는 연구성과를 확산 및 사업화해 지역연구기관과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설명회는 지역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재료연구소, 한국전기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그리고 창원대, 경상대, 경남대, 인제대가 참여했다. 대표 유망기술 11개가 발표됐으며, 27개 대표기술과 333개 우수기술에 대해 별도의 장소에 기술전시장 및 상담부스를 마련해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관련 기술에 대한 상세 설명과 이전을 위한 1대 1 상담도 진행했다.

재료연구소 상담 부스에서 기술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특히 세계적 명성을 가지고 있는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 연구소 산하 IKTS(세라믹전문연구소)의 알렉산더 미하일리스(Alexander Michaelis) 소장과 운더리히(Wunderlich) 부소장이 참석해 연구소 보유 선진기술을 소개하고 산업계 니즈에 대한 소재부품기술 솔루션을 제공했다.

 재료연구소 김해두 소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R&D에서 그 가치가 창출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기술들을 발견해 소정의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