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 KIMS)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재기술을 보다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복합재료야 놀자’ 도서를 제작했다.

 복합재료는 각기 다른 성질을 가진 소재에서 장점만을 뽑아 또 다른 새로운 특성을 갖도록 만든 재료를 말한다. 소재는 성분에 따라 금속, 세라믹, 고분자 소재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이런 소재가 단독으로는 얻을 수 없는 새로운 특성을 가지며 기존의 한계를 상호 보완하는 것이 바로 복합재료이다.
 본 도서는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일상생활에서부터 최첨단 과학기술에까지 적용되는 복합재료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재료연구소 김해두 소장은 “재료연구소는 국민들에게 소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산시켜 국민들이 소재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