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 KIMS)는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연구2동 세미나실에서 <제1회 KIMS-ASIA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료연구소가 지난 6년간 아세안 4개국과 추진한 KIMS-ASEAN 사업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추진하는 아시아 4개국(몽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과 KIMS-ASIA 기술지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는 아세안국 과학기술연구소와 협동연구, 기술협력, 인력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정보 수집 등이 목적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재료연구소 김해두 소장과 복합재료연구본부 김병선 책임연구원, 표면기술연구본부 김도근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몽골과학기술대학교 갈단샘부 사란 박사, 라오스 NUOL의 코라칸 파섬석 교수 등 아시아 4개국(몽골, 캄보이다, 라오스, 미얀마) 과학기술연구소에서 총 10명의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재료연구소 김해두 소장은 “KIMS-ASIA 기술지원협력사업은 아시아 우수과학기술연구소와 협동연구, 기술협력, 인력 네트워크 구축 등은 물론, 기후기술 협력까지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들 국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연구 협력관계가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