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 KIMS)는 지난 6월 19일(월) 연구소 본관동 소회의실에서 ‘2017 재료연구소 소재대중화 과학행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재료연구소는 이에 앞서 소재종합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과학문화와 소재기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소재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일(수)~4월 7일(금)까지 「소재빛나래 2017, 재료연구소 대국민 공모전」을, 지난 5월 13일(토)에는 「제10회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를 각각 개최한 바 있다.

 「소재빛나래 2017, 재료연구소 대국민 공모전」 의 경우,
 ‘웹툰’ 부문에서는 밀성고 2학년 최아영 학생의 ‘네가 신소재라고?’가, ‘조직사진’ 부문에서는 부산대 대학원 나노융합기술학과 권영우 학생의 ‘나노 꽃’이, ‘일반사진’ 부문에서는 최영근 씨의 ‘각자의 길’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제10회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 의 경우,
 창원 외동초 4학년 김태휘 학생의 ‘타임머신을 타고 임진왜란 속으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재료연구소는 소재 공모전의 경우, 부문별 8명씩 총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연구소장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우수 수상자에게는 연구소장상과 50만원의 상금을, 장려 수상자에게는 연구소장상과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과학상상그리기 대회의 경우,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남도교육감상과 30만원 상당의 부상을, 금상 수상자에게는 창원 및 김해교육장상과 20만원 상당의 부상을, 은상 수상자에게는 재료연구소장상과 10만원 상당의 부상을, 동상 수상자에게는 재료연구소장상과 문화상품권 5만원을, 마지막으로 입선 수상자에게는 재료연구소장상과 문화상품권 2만원씩을 수여했다.

 재료연구소 김해두 소장은 “소재 공모전과 과학상상그리기 대회는 과학문화와 소재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개최해 온 연구소의 자부심”이라며, “소재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과학문화 확산의 장(場)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