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 KIMS)는 직원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6월 9일(금) ‘2017 노사화합 춘계산행’을 실시했다.

 이번 춘계산행은 전 직원의 단체산행을 통해 단결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장소는 대암산 일원이었으며, 산행은 당일 오전까지 근무를 한 후 오후 13시경 대방동체육공원에서 출발해 포곡쉼터와 남산재를 지나 비음산갈림길을 거쳐 대암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로 진행됐다.
 창원시와 김해시의 경계에 위치한 대암산은 북서쪽의 정병산 줄기가 비음산을 거쳐 이어진 산이다. 창원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상부와 능선이 거친 바위를 많이 가지고 있어 산을 오르는 재미로 인해 등산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김해두 소장은 “2017년의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던 하루였던 것 같다.”며, “연구소 전 직원들이 대암산 정상에서 창원시를 내려다보며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내려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