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 KIMS)는 지난 8월 16일(수) 연구3동 현관 앞에서 ‘2017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재료연구소와 창원소방서가 함께 진행한 ‘2017 합동소방훈련’은 연구소가 관내 소방서와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여러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는 한편, 임직원들로 하여금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날 훈련은 화재신고, 자체통보, 관계기관 연락 등 기초적인 연락체계 점검을 비롯해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소화훈련, 인원 대피 및 파괴, 반출, 구호, 경계훈련, 그리고 자위소방대 편성에 따른 임무숙달 등을 내용으로 시행됐다.

 재료연구소 김해두 소장은 “합동소방훈련은 우리 연구소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초적인 단계‘라며, ”이와 같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전 직원이 침착하게 자신이 맡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