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 KIMS)는 12월 12일(화)~13일(수) 기간 동안, 서울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된 ‘테크비즈 코리아 2017’에 참가했다.

 전자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특허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정부출연연구기관, 공공기관, 대학, 협단체 등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민간 기업에 이전해 사업화 할 수 있는 기술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한 행사이다.
 기술 및 성과 전시회와 컨퍼런스, VC투자설명회, 2018년 정부 R&D 사업 설명회, 기술이전 1:1 매칭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재료연구소는 소자기능박막연구실 김동호 책임연구원의 ‘은 나노선 기반 분자감지 기판소재’, 타이타늄연구실 박찬희 선임연구원의 ‘고감도 플렉서블 메탈’, 분말기술연구실 양상선 책임연구원의 ‘극 미세 금속분말 제조 및 응용기술’, 표면공정연구실 양철남 책임연구원의 ‘장시간 체공용 무인기용 연료전지 기술’에 대해 연구 성과를 전시하고 소개했다.

 재료연구소 김해두 소장은 “우리나라가 소재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연구자들이 이뤄낸 우수한 연구 성과가 기업에 이전되어 제품으로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테크비즈 코리아가 이러한 R&D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