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토글
vol.118
2018년 01월호
SPECIAL
한국재료연구원 행사사진

지난 호 웹진 보기

전체 기사 검색

KIMS 소식

「한·독 소재센터」 진도점검회의 개최!

지난 해 개최된 「한․독 소재센터 개소식」 현장. 주요 내빈들이 현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 1월 24일(수) 재료연구소에서 「한․독 소재센터 진도점검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진도점검회의는 2017년 개소한 ‘한․독 소재센터’의 진행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한·독 소재센터’는 국내 기업들의 뛰어난 제조기술에 독일의 우수한 기술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 및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해 9월 재료연구소에 개소됐다. 한국의 재료연구소와 독일의 프라운호퍼IKTS연구소, 드레스덴공대ILK연구소가 손을 잡았다.

 재료연구소는 소재센터를 통해 선진기술을 본격 도입해 국내 기업의 기술혁신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독일 기술 도입과 공동연구를 통해 제품화를 추진하는 브릿징(Bridging) R&D사업, △기업 수요 기술을 제품화하는 원천기술 R&D사업, △기술벤처기업 설립을 지원하는 스핀오프(Spin Off, 분사) 사업, △기업 R&D 기술자립화를 지원하는 기술인큐베이션사업, △기술참관단 운영 등 다양한 기술협력 및 교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창원시에서 김응규 경제국장, 박종인 미래산업과장, 윤근희 계장, 조병선 계장, 최지헌 주무관이, 재료연구소는 한유동 한․독 소재센터 센터장과 권영도 중소․중견기업지원실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 전 홍보관을 먼저 들러 재료연구소의 연구기술과 성과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관동 2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한․독 소재센터의 진행현황을 청취 및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유동 한․독 소재센터 센터장은 “오늘의 진도점검회의는 한․독 소재센터의 설립 목적과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라며, “회의 결과를 적극 반영해 한․독 소재센터의 목적인 기술이전 지원, 제품화를 위한 공동연구, 선진기술 확보, R&D기반 기술혁신체제로의 전환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계속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