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KIMS, 소장 이정환)는 지난 11월 7일(수)~9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18 나노피아 국제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참가했다.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신문,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학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나노산업 관련 국내외 연구자들의 우수 연구 성과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 나노기술 상용화를 위한 응용제품 전시 및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구소는 이번에 금속분말연구실 하국현 책임연구원의 ‘열전소재 대량합성 기술 개발’, 구혜영 선임연구원의 ‘폐초경 슬러지의 고품위 재활용 기술’, 기능분말연구실 김영국 책임연구원의 ‘고휘도 양자점 연속합성 및 복합화 제조 기술’을 소개했으며, 이와 함께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의 현황 및 주요 업무를 함께 소개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나노피아 국제컨퍼런스 및 전시회는 해가 갈수록 다양한 초청강연과 세션 발표로 구성되어 나노융합산업 활성화와 첨단 나노기술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행사”라며, “재료연구소 또한 적극적인 참가를 통해 나노분야 발전에 동참함과 동시에 연구소의 우수성과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