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는 과학문화 및 소재기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소재기술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이 가능하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 ‘소재빛나래2016, 재료연구소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8월 2일(화) 재료연구소 본관동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은 ‘표어’부문 대상 수상자인 신능중학교 3학년 백준하 학생과 ‘조직사진’부문 대상 수상자인 숭실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의 김시진씨가 참석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시상식은 재료연구소 소개, 전년도 수상작 감상, 상장 및 상금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상식 이후 수상자들은 연구소 홍보관을 관람하고 창의의 종을 직접 타종하는 체험을 가졌다.

 김해두 소장은 수상자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표어부문 대상 수상작과 같이, 소재는 상상을 실현하는 미래의 희망인 만큼, 열심히 연구하여 재료연구소가 국민들의 상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전국 중·고등학생(만 13~18세)을 대상으로 한 ‘표어 부문’과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 부문’으로 나눠 지난 5월 2일~6월 10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진행됐다. 표어 부문의 경우 신능중 3학년 백준하 학생의 ‘상상을 실현하는 소재, 희망입니다’가, 일반사진 부분의 경우 조현성씨의 ‘빛과 건축’, 그리고 조직사진 부문의 경우 김시진씨의 ‘하트’가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