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 KIMS)는 11월 17일(목)~18일(금) 기간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 나노피아 국제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노피아 국제컨퍼런스 및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경남신문,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학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국내외 나노기술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약 1,8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컨퍼런스 행사이다.

 재료연구소는 타이타늄연구실 염종택 책임연구원의 ‘나노구조 초특성 타이타늄 및 타이타늄합금 상용화 기술’, 분말기술연구실 김경태 책임연구원의 ‘열전 에너지 변환 나노 복합재료’, 전기화학연구실 김만 책임연구원의 ‘연속 롤-임프린팅에 의한 자연무늬 금속판재’, 소자기능박막연구실 김동호 책임연구원의 ‘은 나노선 기반 분자감지 기판’, 탄소복합재료연구실 성동기 선임연구원의 ‘나노탄소기반 기능성 고강도 복합재 제조기술’에 대해 연구 성과를 전시하고 소개했다.

 재료연구소 나종주 표면기술연구본부장은 “나노융합산업은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래먹거리 시장이며 나노기술은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자리할 것”이라며, “나노기술을 통해 침체된 국가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재료연구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