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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07
2017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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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인화, 박완수, 노회찬 의원, ‘국내 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국내 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패널토론 모습

 우리나라가 소재강국으로 진입하고 국가 첨단 원천소재 기술 개발 및 실용화 역량의 결집과 연구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물질 소재분야 연구를 통합 조정하는 소재전문연구기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인화 국민의당 의원과 박완수 새누리당 의원, 노회찬 정의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하는 정책토론회를 2월 9일(목) 오전 10:00~12:00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동 개최했다.

 세계적으로 완제품 조립 · 가공 기술이 평준화 되면서 소재가 제품의 부가가치 제고와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해당 산업이 타 산업 성장에 미치는 기여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본 토론회는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는 핵심 분야인 소재기술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소재산업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재분야 공공기관의 역할 증대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장재 KISTEP 선임연구위원의 ‘소재분야 공공기관의 역할 증대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 후, 이어서 이정환 재료연구소 부소장이 좌장을 맡아 최주 POSCO 광양연구소장, 민동준 대한금속재료학회장, 최성철 한국세라믹학회장, 이재원 삼미금속 대표이사, 최미정 미래창조과학부 융합기술과장이 참석해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장재 KISTEP 선임연구위원이 ‘소재분야 공공기관의 역할 증대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있는 모습

 정인화 의원은 “우리나라가 소재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국가 첨단 원천소재 기술 개발과 실용화 역량결집을 통해 연구효율성을 키워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물질 소재분야 연구를 통합 조정하는 소재분야 공공기관의 역할이 증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완수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소재산업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모두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됐다.”며, “우리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노회찬 의원은 “소재산업의 혁신을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국내 소재산업의 혁신과 이를 선도할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정부 당국과 국회에서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