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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12
2017년 0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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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코리아 2017 참가!

나노 코리아 2017 전시회의 재료연구소 부스 모습

 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 KIMS)는 지난 7월 12일(수)~14일(금)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17’에 참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노 코리아 2017’ 행사는 12개국 346기관이 549개 부스를 준비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써 해당 분야에서 일본의 ‘나노 테크 재팬(Nano Tech Japan)’ 다음으로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선도 기업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이란 등 주요국의 유망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해 기준으로 기술상담 건수는 약 1,130건(1,241억)이었으며, 현장계약은 98건(46억) 규모이다.

 재료연구소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1등 기술을 비롯해 6개의 기술을 전시했다. 해당 기술은 소자기능박막연구실 김동호 책임연구원의 ‘은나노 기반 분자감지 기판소재 기술’, 분말기술연구실 이혜문 책임연구원의 ‘고전도성 알루미늄 섬유기술’, 전기화학연구실 김만 책임연구원의 ‘연속롤 임프린팅에 의한 자연무늬 금속판재기술’, 표면공정연구실 김종국 책임연구원의 ‘산업기계 부품 내구성 향상을 위한 DLC코팅 기술’, 엔지니어링세라믹연구실 윤희숙 책임연구원의 ‘세라믹 3D프린팅 기술’, 기능복합재료연구실 이상복 책임연구원의 ‘전자파 차폐 흡수 복합재 기술’이다.

 재료연구소 김해두 소장은 “국제적으로 높은 명성을 가진 대규모 행사에 재료연구소가 참가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연구 개발에 더욱 매진해 매해 업그레이드 된 기술성과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료연구소는 해당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보유기술 책자와 브로슈어, 전시기술 소개 자료집을 제공했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를 반영해 차 년도 전시회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