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KIMS, 소장 이정환)가 지난 11월 14일(수)~16일(금) 총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C 전시홀에서 개최된 ‘제3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에 참가했다.

 이번 제3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은 한국세라믹학회와 한국세라믹연합회가 주최하고, 신소재경제신문, 월간세라믹코리아,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재료연구소는 세라믹 R&D의 성과 홍보와 기술상담은 물론, 대국민/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소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참가했다.

 재료연구소는 이번 전시회에 엔지니어링세라믹연구실 송인혁 책임연구원의 ‘수처리용 다공성 세라믹 분리막 제조 기술’, 김하늘 선임연구원의 ‘다결정 투명 세라믹스의 소결 응용 기술’, 윤희숙 책임연구원의 ‘세라믹 3D프린팅 기술’, 고재웅 책임연구원의 ‘전력반도체용 고신뢰성·고열전도도 질화규소 기판 기술’, 기능세라믹연구실 한병동 책임연구원의 ‘고내구성 다공질 단열코팅 기술’, 금속분말연구실 하국현 책임연구원의 ‘열전소재 대량합성 기술 개발’, 구혜영 선임연구원의 ‘폐초경 슬러지의 고품위 재활용 기술’, 총 7개 연구 성과를 가지고 참가했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은 세라믹 기술 발전의 면모를 다양한 시각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연구소 우수성과를 널리 알리는 것과 동시에 향후 연구개발에 있어서 양질의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