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 희소금속 최대 보유국 중국 연구기관과 MOU체결
선진국들이 희소금속 확보와 관련 연구에 역량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가 희소금속 최대 보유국인 중국 현지 연구기관과 연계해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하는 ‘자원-소재 연계형 국제기술협력’을 추진,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재료연구소는 조경목 소장 등 일행이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유색금속연구총원(GRINM, 원장 샤오밍 장-Shaoming Zhang)을 방문,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유색금속연구총원은 비철금속 산업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기관으로 1952년 설립됐다.
주요 연구 분야는 희소 및 귀금속 소재, 희토류 소재, 특수합금 분말 금속 소재, 비철금속 복합소재 등이며 특히 중국 희토류 금속 및 재료 분야의 R&D를 선도하고 있다.
재료연구소는 중국 유색금속연구총원과 △희소금속을 포함한 첨단소재 분야 공동 연구과제 수행 △연구 결과 및 정보 교환 등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향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