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라운호퍼 WKI(Wilhelm-Klauditz-Institut)는 ‘나무’를 기반으로 한 연구기관이다.
 1946년 설립되었으며 나무 및 기타 천연 셀룰로오스 자원을 바탕으로 한 공정 기술 및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WKI는 1970년 프라운호퍼 연구회 멤버로 영입되었으며, 약 130여명의 연구원이 활동하고 있다. 예산은 약 11.3백만 유로이다.
 WKI는 나무 및 천연소재를 바탕으로 한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재생 가능한 자원을 사용하는 접착제 및 코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가연성 물질과 상품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실내 공기에 영향을 미치는 소재와 상품, 재생 가능한 자원을 사용해 만든 상품을 겨냥한 측정 및 품질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WKI의 연구 포트폴리오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관련 분야의 최첨단 기술, 산업과 사회의 필요를 반영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목재 기반 소재 기술, 재료 분석 및 실내 화학, 표면 처리 기술, 품질 평가, 목재 섬유 응용 연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