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토글
vol.133
2019년 04월호
SPECIAL
한국재료연구원 행사사진

지난 호 웹진 보기

전체 기사 검색

소프트볼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2010 KIMS 춘계 소프트볼대회’가 5월10일부터 6월3일까지 연구소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재료연구소는 직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위해 매년 소프트볼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에서는 산업기술지원본부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리고 공동 2위였던 구조재료연구본부와 기능재료연구본부, 행정팀의 치열한 경합 끝에 행정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소프트볼이란?
미국에서 시작된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형 스포츠입니다.
소프트볼의 시합은 7회이고, 배트의 길이는 86.36 cm 이내, 최대지름은 5.72 cm입니다. 공은 야구공에 비해 조금 큰 데 둘레가 약 30.48cm, 무게가 170∼191.36g 사이입니다. 야구공의 경우 중량은 141.7~148.8g, 둘레는 22.9~23.5cm이어야 합니다.

투수의 투구는 공을 아래로부터 던지는 언더핸드로 이뤄집니다.
양쪽 발은 투수판에 붙이고 어깨가 1, 3루를 마주하는 선과 평행이 되게 자세를 취한 다음, 공을 신체의 앞쪽에 쥐고 1∼20초간 정지합니다. 이어 팔을 뒤로 흔들어 내밀었다가 던지거나 1회전(윈드밀)하여 던지는데, 이 때 손목이 몸통 측면을 통과하는 동작이어야 합니다. 주자는 베이스에서 떨어져 있다가도 투수가 투구 자세에 들어가면 베이스에 발을 붙이고 있어야 하며, 공이 투수의 손에서 떨어졌을 때 뛸 수 있습니다.



KIMS배 소프트볼대회 MVP에게 듣는 소프트볼의 매력
박기범 선임행정원(기획부, 기획예산실)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특히 소프트볼은 경기에 참여한 모든 이들과 함께 땀 흘릴 수 있어서 좋은 운동인 것 같다.
그리고 소프트볼을 한 회씩 하면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다 보면 동료간 화합과 팀웍도 다질 수 있어 좋다.
또 경기를 하면서 상대편 선수들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아갈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 중 하나이다.

나영상 책임연구원(산업기술지원본부, 재료물성평가연구그룹)
부족한 운동도 하고 직원들 얼굴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소프트볼은 다른 운동에 비해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올 여름 소프트볼에 빠져보자!
친구, 직장 동료, 가족끼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소프트볼.
선수 뿐 만 아니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도 하나로 만들어 버리는 소프트볼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