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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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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구단신_동경대 연구팀, 산화티타늄으로 고성능 광디스크 소재 개발

KIMS 해외단신 26호 (2010.06.07)

동경대 연구팀, 산화티타늄으로 고성능 광디스크 소재 개발


    대용량 광기록 디스크에 적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재료를 동경대 연구팀이 개발했다.
    광촉매로 알려져 있는 산화티타늄을 사용한 것으로 영상 등의 기록 매체로 보급되고 있는 블루레이 디스크 재료에 비해 원료비는 100분의 1, 기록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10분의 1, 소비 에너지는 반으로 싸고, 빠르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재료인 것이다. 과학 잡지 NatureㆍChemistry 전자판에 24일 발표했다.
    동경대 연구팀은 여러 종류의 산화 티타늄 중에서 산소 원자 5개와 티타늄 원자 3개의 비율로 이루어진 결정으로 실험. 빛을 쬐이면 그 색과 강도에 따라 녹색과 검정색의 2가지 색으로 바뀐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광디스크는 영상 등의 정보를 「0」과 「1」이라는 2종류의 신호를 바꿔가며 기록한다. 이것에 대응하는 산화 티타늄의 녹색과 검정색은 실온에서 변화되며, 변화되는데 10억분의 6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http://www.yomiuri.co.jp/science/news/20100525-OYT1T00001.htm
 
출처) 일본 요미우리신문(読売新聞) 2010년 5월 25일자 발췌, 번역
문의) 재료연구소 정책홍보실 이수아 (leesooa@kims.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