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소장 이정환, KIMS)가 온라인 SNS 채널을 새로이 정비하고 소재기술 정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재료연구소 연구기획조정부 대외협력사업화실은 그 동안 웹진과 블로그에 국한된 온라인 과학문화 확산 채널의 다양화와 포털 사이트를 활용한 공격적인 홍보 활동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존 사이트의 메뉴 및 디자인의 리뉴얼과 함께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신규 SNS 채널을 구축했다.

 또한 연구소는 그 동안 콘텐츠 게재 수가 저조했던 네이버 블로그를 대상으로 연내 연구성과 스토리 12건, 카드뉴스 8건을 정기적으로 제작해 업로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구소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출연(연) 온라인 홍보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네이버 포털 사이트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소의 우수한 소재기술 정보 콘텐츠를 네이버 과학판 1면에 게시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이 결과, 재료연구소는 3월 한 달 동안 연구성과 스토리, 카드뉴스, 연구소 소식 등 13건의 콘텐츠를 블로그에 게재했으며, 이 중 5건의 콘텐츠가 네이버 과학판 1면에 게재되는 등 효율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1~2월 일일 평균 50여명 남짓에 불과했던 블로그 방문자 수가 평균 약 4천여명으로 대폭 증가하고, 네이버 과학판 1면 게재 당일은 최대 2만4천여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는 등 향후 온라인 SNS 채널을 이용한 소재과학 홍보활동의 성과에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재료연구소 박창희 대외협력사업화실장은 “과학문화 확산활동에 있어서 온라인 SNS 채널의 중요성은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며, “연구소가 그 동안 부족했던 온라인 소통 활동을 강화해 국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