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 해외단신 31호 (2010.06.30)
에너지 효율을 두 배로, 섬유 베이스 태양전지
( Fiber-based solar cells may double energy efficiency
)
Wake Forest University(이하 WF대학, Winston-Salem, N.C)는 기존 태양 전지 보다 에너지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면서 보다 저가로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태양전지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WF대학은 섬유 베이스 PV(photovoltaic) 전지로 특허를 받았으며 이를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Fiber Cell사에 특허권 사용을 허가했다.
새로운 태양전지는 사각으로 태양 빛을 모으는 -심지어 일출ㆍ일몰 때에도 - 수백만 개의 플라스틱 섬유로 만들어졌다. 기존의 기술은 태양이 바로 위에 위치한 시간부터 빛을 흡수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태양 광선이 표면에서 굴절될 때 에너지 손실이 있었다. 반면 섬유 베이스의 디자인은 태양 광선을 가둘 수 있는 표면 면적이 넓고, 빛을 그것이 완벽하게 흡수 될 수 있는 작은 “캔”에 가두어둘 수 있다. 요컨대 WF대학의 전지는 기존의 표준 전지에 비해 하루에 두 배 많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한다고 할 수 있다.
전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음료수 컵의 윗부분을 만드는 것과 비슷한 기술을 이용해 플라스틱 섬유를 플라스틱 시트위에 조립된다. 흡수기-고분자 또는 염료-가 분무된다. 플라스틱은 전지를 더욱 가볍고 유연하게 만든다.
Dr. David L. Carroll,
Wake Forest University; 336/727-1806; carroldl@wfu.edu; www.wfu.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