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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21
2018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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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소식

이정환 소장, KBS 뉴스인사이드 대담 출연

KBS 뉴스인사이드 대담 방송화면 캡쳐

 재료연구소(소장 이정환, KIMS) 이정환 소장은 지난 4월 21일(토) KBS창원총국 뉴스인사이드 프로그램의 대담 코너에 출연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보도국 천현수 편집제작부장이 진행한 이번 코너는 과학의 날을 맞아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정환 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프린팅, 드론, 로봇 등 첨단기술이 경제 및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정의하면서 이를 파괴적인 혁신을 의미하는 ‘메타노이아’라는 한 단어로 표현했다.

 그는 경남 지역이 4차 산업혁명의 근본 토양이 되는 소재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사물인터넷, 3D프린팅, 로봇, 드론,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이 숲을 이룰 수 있도록 자양분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경남 지역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수준이 선진국 대비 45~65% 수준의 국내 전체 수준과 크게 다를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며, 제조업 공정 혁신과 관련해 자동화 기술의 도입을 통한 스마트 공장화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고, 경남에 위치한 재료연구소가 신소재 개발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가 빠른 속도로 단축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정환 소장은 ‘소재’는 국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든 제품에 녹아있으며, ‘소재’가 없으면 제품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소재 기술’에 국민들과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거듭 당부했다.

 KBS 뉴스인사이드는 창원지역 현안의 생생한 현장 취재와 한 주 동안의 뉴스를 심층적이고 다양한 관점으로 보도하는 KBS창원총국의 대표적인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