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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24
2018년 0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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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18 참가!

나노코리아 2018 전시회의 재료연구소 부스 모습

 재료연구소(소장 이정환, KIMS)는 지난 7월 11일(수)~1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 8홀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18’에 참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노코리아 2018’ 전시회는 세계 3대 나노기술 전문전시회로 12개국 346기관(사)이 549부스(세계 2위 규모)를 준비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선도기업과 미국, 일본, 중국, 이란 등 주요 국가의 유망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해마다 1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한다.

 재료연구소는 이번 전시회에 6개의 연구 성과를 전시했다. 해당 기술은 기능세라믹연구실 최종진 책임연구원의 ‘열관리 세라믹 코팅 기술’, 나노표면연구실 박성규 책임연구원의 ‘고성능 현장진단 센서용 플라즈모닉 칩’, 나노표면연구실 이승훈 선임연구원의 ‘폴리머 필름 나노구조화용 이온빔 표면처리 기술’, 엔지니어링세라믹연구실 윤희숙 책임연구원의 ‘세라믹 3D프린팅 기술’, 탄소복합재료연구실 오영석 책임연구원의 ‘나노 탄소 기반 기능성 복합소재 기술’, 재료분석평가실 강주희 선임연구원의 ‘전자현미경 기반 다차원 정밀분석 기술’이다.

기능복합재료연구실 최재령 연구원이 관람객들에게 ‘전자파 차폐/흡수 복합재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재료연구소는 이 외에도 기업 기술상담 3건과 연구소 세계 1등 기술 및 보유 기술 소개 시간을 마련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나노코리아 2018 전시회는 일본의 Nano Tech Japan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나노분야 최대 전시회”라며, “국제적으로 높은 명성을 가진 대규모 행사에 매년 재료연구소가 참가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 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노코리아 2018 전시회와 함께 개최된 ‘제15회 한미 나노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재료연구소는 전시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보유기술 책자와 브로슈어 등의 자료집을 제공했으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를 차 년도 전시회 참가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