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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26
2018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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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소식

재료연, R&R 협약 맺어!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이 9월 6일(목)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개최된 R&R 협약 관련 사전보고회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재료연구소(소장 이정환, KIMS)가 ‘연구기관 R&R협약식’에 참석해 재료연구소가 앞으로 가져가야 할 역할(Role)과 책임(Responsibility)에 대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구기관 R&R 협약식은 혁신성장 기여 등을 위한 연구기관의 R&R(Role&Responsibility)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1차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기획조정실장, 연구개발정책실장 등을 비롯한 주요 간부진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및 25개 출연(연),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자력의학원 등 28개 기관의 기관장 및 주요 간부진이 모여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들은 국가가 설립·운영·육성하는 공공연구기관이자 국가 과학기술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연구기관으로서, 국가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 선도,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의 내용을 확립하고 공유했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연구기관 스스로 수립한 R&R인 만큼 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둘 수 있다.”며, “앞으로 인력과 예산 등 전반적인 자원을 R&R에 알맞은 방향으로 투입해 효율적인 기관 운영과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