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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29
2018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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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소식

2018년도 정년퇴임식 개최

 2018년도 정년퇴임식 개최 모습

 재료연구소(KIMS, 소장 이정환)는 지난 12월 19일(수) 본관동 1층 강당에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은 고온재료연구센터 조창용 책임연구원, 3D프린팅소재연구센터 임태수 책임기술원, 전기화학연구실 정용수 책임연구원, 재료분석평가실 최재돈 책임기술원, 원자력공인검사단 전진수 책임연구원, 총무구매실 조창규 책임기술원, 재료분석평가실 윤점규 책임기술원, 재무실 전창순 책임기술원이 퇴임했다.

 조창용 책임연구원은 1982년 3월 입소해, 내열재료 분야 연구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했다. 내열재료그룹장, 신금속연구본부장 등을 맡아 지금의 금속재료연구본부가 자리 잡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임태수 책임기술원은 1986년 9월 입소했다. 소재성형과 분말재료그룹 등을 거치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

 정용수 책임연구원은 1982년 3월 입소해, 표면처리실과 전기화학연구실 등을 거치며 우수한 연구 성과와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표면기술연구부장을 맡아 뛰어난 리더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

 최재돈 책임기술원은 1985년 2월 입소하여, 기계제작실과 비파괴시험그룹, 재료안전평가실 등을 거쳤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연구소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2018년도 정년퇴임식 감사패 수여 모습

 전진수 책임연구원은 1993년 8월 입소 후, 오랫동안 원자력 공인검사 부분에 몸을 바쳤다. 우리나라의 원자력 안전 기술 발전에 일조하신 자타가 인정하는 원자력 맨이다.

 조창규 책임기술원은 1985년 3월 입소하여, 안전관리, 시설자재, 정보지원실 등을 두루 거치며 연구소 보안 업무 발전에 많은 공을 세웠다.

 윤점규 책임기술원은 1981년 3월 입소하여, 표면처리실과 재료시험실, 물성평가연구실, 재료분석평가실 등을 거치며 재료 기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전창순 책임기술원은 1979년 6월 입소했다. 시설관리와 표준교정그룹 등을 거친 후 오랫동안 회계업무를 맡아 연구소의 수입 체계를 잡는데 헌신했다.

 이날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퇴임축사를 통해 “정년퇴임은 단지 인생을 또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삶일 뿐”이라며, “처음부터 또 시작할 수 있으니 항상 감사하며, 어디에서든 KIMS라는 이름을 잊지 않고 자긍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