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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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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구단신_Teijin, 에어버스 신기종에 탄소섬유소재 공급

KIMS 해외단신 34호 (2010.07.20)

Teijin, 에어버스 신기종에 탄소섬유소재 공급


    섬유업계의 주요 업체인 Teijin(일본)은 28일 유럽 항공사 에어버스(Airbus)에 2011년부터 탄소섬유복합소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Teijin산하의 Toho Tenax와 에어버스 모회사 EADS (European Aeronautic Defence and Space Company)가 2013년에 취항예정인 차세대 중형기 「A350 XWB」등 에어버스기에 탄소섬유복합재료를 공급하는 장기계약을 체결. 독일 공장에 새로운 생산라인을 설치해 2011년 3월부터 A350 XWB에 공급을 시작한다.
    계약기간은 공표하지 않았지만 Teijin의 홍보는 10년 이상으로 되어있다.
    에어버스의 탄소섬유소재 공급에서는 이미 Teijin과 경합하고 있는 섬유계의 또 다른 주요업체 Toray(일본)가 2011년부터 15년간의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Teijin의 계약을 계기로 경쟁이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Teijin은 캐나다 항공기 제조업체인 Bombardier와도 탄소섬유소재를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c)AFP

http://www.afpbb.com/article/economy/2738019/5925015

 
출처) AFP BBNews 2010년 6월 28일자 기사 발췌, 번역
문의) 재료연구소 정책홍보실 이수아 (leesooa@kims.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