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토글
vol.133
2019년 04월호
SPECIAL
한국재료연구원 행사사진

지난 호 웹진 보기

전체 기사 검색

제12회 경남 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의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남 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 대회’가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재료연구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경상남도김해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현장을 한번 살펴볼까요? 대회는 오후부터 시작되지만 자원봉사자 분들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자원봉사자 분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예정된 12시가 되자 점점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접수와 등록이 시작되면서 각 학년별 부스에는 줄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덩달아 접수 담당을 맡은 자원봉사자 분들의 손길도 바빠지네요.
  • 간간이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렸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모처럼 화창하고 맑은 날이었습니다. 덥다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햇볕이 쨍쨍 이어서 무료로 준비한 아이스크림은 금세 동이 나고 말았네요. 접수를 위해 줄을 서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도 지쳐 있는 모습입니다.
  •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는 모습입니다. 유명한 화가이자 과학자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노트를 언급하시며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그린 과학상상그리기 작품들이 어쩌면 미래의 다빈치 노트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씀하셨답니다. 좋은 작품 기대 해봐도 되겠죠?
  • 드디어 도화지가 배부되고 학생들이 그림에 빠져들었습니다. 열심히 자기 자리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재료연구소는 그림 그리기 시간을 1시간 늘려 소재과학 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얼른 그림을 그려야 재미난 과학 체험도 즐길 수 있을 거에요.
  • 푸르른 잔디밭에서 모처럼 재미나게 그림을 그립니다. 학생들도 신이 나서 절로 웃음이 납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귀엽게 브이 손짓을 하네요. 학생들이 즐거워하니 오랫동안 대회 준비를 한 담당자들의 마음 또한 즐겁습니다.
  • 본관동 홍보관에서는 소재과학 체험인 ‘KIMS월드’가 한창입니다. 학생들이 VR라이더에 탑승해 3D 롤러코스터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금속의 탄성을 이용해 재미난 야구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속으로 만들어진 방망이로 쇠구슬을 때려 홈런과 안타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과연 저 학생은 몇 타수 몇 안타를 때려냈을까요?
  • 이곳은 연구 성과 전시관입니다. 암막으로 구성된 칸막이로 전시관을 막아 방 탈출 게임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방 안에 들어간 학생들은 숨겨진 단서를 이용해 정해진 시간 내에 방을 탈출해야 한답니다.
  • 여기는 형상기억합금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자원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에 형상기억합금을 담가 보면 합금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답니다.
  • 이곳은 재료연구소의 우수 연구 성과를 찾는 게임을 하는 곳입니다. 열여섯 개의 칸막이로 구성된 도구를 뒤집어 연구 성과를 제대로 찾아야 합니다.
  • 홍보관 교육실에서는 원소주기율표 카드 게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 속 학생은 과연 몇 번 만에 정답을 모두 찾아냈을까요?
  • 한편에서는 열심히 탄소전지를 만들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 마지막으로 입구에서는 시크릿 박스 열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구소와 관련한 비밀번호 네 자리를 먼저 맞추는 이가 시크릿 박스 속 선물을 가져가는 이벤트입니다. 과연 선물을 누가 가져갔을까요? 재료연구소는 이처럼 과학상상그리기 대회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재과학 체험 기회까지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오후 일정이 마무리되고 대회 종료 후 심사위원 분들께서 심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랜 시간 노력한 만큼 모두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게요. 재료연구소는 내년에도 대회를 정성껏 준비해 보다 나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들 내년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