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KIMS, 소장 이정환)는 지난 6월 3일(월) 전 직원들이 모인 6월 월례회의에서 ‘제12회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대회’ 주요 수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실시했다.

 재료연구소는 이에 앞서 소재종합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과학문화와 소재기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소재기술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11일(토) 연구소 운동장에서 ‘제12회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본 행사의 대상은 내동초 2학년 유예진 학생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내동초 1학년 이채영 학생과 석봉초 6학년 지주현 학생이, 은상은 가고파초 3학년 배성문 학생과 내동초 2학년 백수영 학생, 내동초 4학년 이서영 학생, 그리고 율하초 5학년 이은우 학생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연구소는 동상과 입선 수상자를 총 스물여덟명 선정해 각각 소속 학교에 상장과 부상을 발송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상남도교육감상과 30만원 상당의 부상을, 금상 수상자에게는 창원 및 김해교육장상과 20만원 상당의 부상을, 은상 수상자에게는 재료연구소장상과 1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별도 발송된 동상 수상자에게는 재료연구소장상과 5만원 상당의 부상이, 마지막으로 입선 수상자에게는 재료연구소장상과 2만원 상당의 부상이 각각 수여됐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훌륭한 작품으로 표현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며 따뜻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경남초등학생 과학상상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실현시켜줄 과학문화 확산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꾸준한 지원을 통해 훌륭한 대회의 모습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