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KIMS, 소장 이정환)가 소셜미디어(SNS)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재료연구소 과학기자단’을 모집한다.

 재료연구소는 소재과학 및 연구소 기술성과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 향상과 과학대중화 확산, 일반인 눈높이에 알맞은 이해하기 쉬운 표현과 정보 생산을 통한 충성 고객층 확보,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콘텐츠 확산과 바이럴 마케팅 효율 극대화를 위해 블로그, 포스트, 유튜브 등 연구소가 운영 중인 소셜미디어의 콘텐츠를 제작해줄 과학기자단을 모집 및 올해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모집대상은 소재기술 및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적인 글쓰기 능력 보유자 및 관련 유경험자, 그리고 블로그 또는 기타 소셜미디어(SNS) 계정 보유자 및 활용 우수자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5명을 시범운영하게 되며, 올해 실적과 결과를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10명으로 인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재료연구소 과학기자단으로 선발된 이들은 올해 9월~12월까지 총 4개월 동안 소재과학 분야 SNS콘텐츠를 제작 및 게시, 연구 분야 및 연구실 탐방, 취재,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재료연구소는 이들의 활동 종료 후 수료증을 수여하고 최우수 기자를 선정해 별도의 포상을 할 계획이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소재기술 및 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며, “날이 갈수록 관심과 활용률이 높아만 가는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을 감안할 때, 이번 과학기자단 모집이 소재과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재료연구소의 활동과 역량을 확산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