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KIMS, 소장 이정환)가 지난 10월 16일(수)~18일(금) 기간 동안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국제 3D프린팅 및 적층제조 전시회 ‘TCT 코리아 2019’에 참가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사업단과 VNU Rapid News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3D프린터 전문기업 58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 3D프린터 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전시장 내 Introducing Stage를 통해 총 19개 세션 570여명이 참석해 참가업체들의 다양한 기술력을 소개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재료연구소는 이번 전시회에 금속3D프린팅 분말소재 제조 및 공정 제어 기술, 광중합형 다종 세라믹 3D프린팅 신기술, 금속 3D프린팅을 이용한 경량 금형 제작, 스마트 제조 활성화를 위한 3D프린팅 소재 공정 기술을 소개하고, 각각의 연구 성과에 따른 전시품을 준비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TCT는 독일의 FORMNEXT, 미국의 Inside 3D Printing과 함께 세계 3대 3D프린팅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며, “3D프린팅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재료연구소도 이에 대한 연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