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토글
vol.140
2019년 11월호
SPECIAL
한국재료연구원 행사사진

지난 호 웹진 보기

전체 기사 검색

KIMS 소식

과학기술보좌관, 재료연 방문

 이공주 BH과학기술보좌관이 소재, 부품, 장비의 자립화 기반 모색을 위해 재료연구소를 방문한 모습

 이공주 BH 과학기술보좌관이 지난 11월 14일(목) 경남 창원에 위치한 재료연구소(KIMS, 소장 이정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및 강소특구와 연계된 의료․바이오 분야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허만영 창원제1부시장, 이정환 재료연구소장, 이재현 창원대부총장, 관련기업 등과 함께 재료연구소를 방문한 이 보좌관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성공사례와 일본수출 규제 관련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을 듣고, 소재․부품․장비 자립화에 대한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일본 반도체 소재와 관련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면서 반도체뿐만 아니라 소재 관련 문제도 경남의 주력인 기계 산업에서 중요하다.”고 말하며, “재료연구소가 원으로 승격되면 동남권 지역의 소재산업 연구개발 핵심 중추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공주 BH과학기술보좌관이 재료연구소 홍보관을 방문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 보좌관은 이날 재료연구소 방문 후 오후에는 김해 강소특구에 자리한 김해의생명센터를 방문했다. 이 보좌관은 이 자리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대일 의존도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공급안정성을 위한 주력 품목의 자립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강소특구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김해 강소특구를 이끄는 혁신 주체가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으로 김해의 대표적인 미래 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