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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41
2019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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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소식

재료연 이정환 소장, 경남 과학기술정책포럼 발표

경남 과학기술정책포럼에서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이 ‘경남 소재․부품․장비 산업 활성화와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재료연구소(KIMS, 소장 이정환)는 지난 12월 6일(금)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2층 빌라드룸에서 개최된 ‘2019 경남 과학기술정책포럼’에 참석해, ‘경남 소재․부품․장비 산업 활성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경상남도와 한국과학기술인총연합회(이하 한국과총)가 주최하고, 한국과총 경남지역연합회,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 소재부품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과학기술정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희찬 경남과총 부회장((주)포커스원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상준 경남과총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여영국 국회의원(정의당, 창원 성산구)의 축사 영상과 최광주 경남신문 대표이사의 축사에 이어 오세홍 KISTEP 미래성장정책센터 선임연구위원이 ‘2020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방향과 소재부품 혁신 전략’에 대해, 이정환 재료연구소 소장이 ‘경남 소재․부품․장비 산업 활성화와 대응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특히, 이정환 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로의 돌입을 맞이해 경남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가야할 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면서, 소재․부품․장비의 기술경쟁력 강화방안으로 제대로 된 ‘전략수립’과 Fast Mover로서의 ‘연구개발’, 그리고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끝까지 연구해내는 ‘이어달리기 연구체계의 확립’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정부와 기업, 출연연과 대학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