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토글
vol.155
2021년 02월호
SPECIAL
한국재료연구원 행사사진

지난 호 웹진 보기

전체 기사 검색

KIMS 소식

재료연, 친환경선박용 극저온단열시스템 실증센터 구축운영 협약

친환경선박용 극저온단열시스템 실증센터 구축운영 협약식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2월 23일(화)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친환경선박용 극저온단열시스템 실증센터 구축․운영 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은 친환경 선박용 LNG 극저온 화물창 국산화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해 화물창 국산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대학교, 동아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KC LNG TECH, 동성화인텍, 에이딕, 엔나노텍, 유연이앤이의 총 16개 시․연구기관․대학․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친환경선박용 극저온단열시스템 실증 기반구축, △친환경선박용 LNG 화물창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기반구축 및 연구개발사업과 연계한 산업생태계 조성 관련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형 LNG 운반용 극저온(-163℃) 단열시스템 기술 개발 및 실증화 체계 구축을 통한 해외 라이센스 비용 절감(1척당 100억원 정도)에 대한 목소리는 꾸준히 있어왔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조선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LNG 선박 연구 거점 구축 마련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재료연도 이에 적극 동참해 빠른 시일 내에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