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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57
2021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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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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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소식

경상북도, 경산시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재료연 내방

경상북도, 경산시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이 한국재료연구원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상북도, 경산시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을 방문했다.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경산시 김주령 부시장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강상기 개발유치본부장 등 일행은 지난 4월 16일(금) 경남 창원시 소재 한국재료연구원을 방문해 경산시 생활소비재 융복합 기술지원센터와 관련한 업무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방문은 연구원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각 기관별 공동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연구원 홍보관을 들러 재료연의 주요 기술과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재료연의 △반도체 etching 공정용 마이크로 드릴 국산화 기술 개발, △땀 속 마약성분 검출 가능한 입는 광센서 소재 개발, △감염병 진단 분자센서용 기판 소재 및 다중분석 기술 개발, △세라믹 소재 활용 3D프린팅 공정 및 기능성 골이식재 개발 등의 주요 성과를 소개받고, 재료연이 앞으로 추진하는 △신기후체제 대응 에너지 소재 개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안전소재 개발,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친환경 고효율 수송기기용 경량소재 개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정보전자 기능소재 개발, △신기능 창출을 위한 융복합소재 개발, △기업성장 지원을 위한 소재기술플랫폼 구축 등의 주요 중점 추진업무에 대해 기관별 협력과제를 도출하는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재료연이 추구하는 방향은 국민 생활 개선과 안전 등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재를 중심적으로 개발하는데 있다.”며, “이번 경상북도, 경산시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분들의 재료연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가 잘 협의해 국민 실생활에 보탬이 되는 신소재 개발에 주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