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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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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구단신_도시를 시원하게 하는 세라믹, 호우에도 효과적

KIMS 해외단신 38호

도시를 시원하게 하는 세라믹, 호우에도 효과적

  ( Breakthrough in Thin-Film Solar Cells : New Insights Into the Indium/gallium Puzzle )

    일본 INAX(기업명)는 2010년 8월 4일, 개발 중인 고흡수성, 고보습성의 세라믹을 공개, 동경(일본)의 한 빌딩 옥상에서 공개실험을 했다. 이 세라믹을 이용하면 흡수한 수분이 증발할 때 주위의 온도를 낮추어 주므로 도심의 Heat Island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2011년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INAX는 이 세라믹이 약 60%의 빗물을 흡수할 수 있고 수분 증발에 10일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또한「게릴라 호우」라 불리는 국지적 집중호우에도 그 효과가 기대된다고 한다.

    실험에서는 물뿌리개로 물을 뿌리자 세라믹스가 전부 흡수. 3시간 반 후에 세라믹스의 표면온도를 재자 온도계는 주위 콘크리트보다 25도 낮은 36도를 가리켰다.

    INAX는 Mori 빌딩(일본)과 협력해 실용화를 향한 실증실험을 진행한다. 설치비용은 옥상녹화와 비슷한 1평방미터당 2만~4만엔(약 20만원~40만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47news.jp/CN/201008/CN2010080401000866.html
 
출처) 47NEWS 2010년 8월 4일자 기사 (Kyodo News) 발췌, 번역
문의) 재료연구소 정책홍보실 이수아 (leesooa@kims.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