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지난 7월 7일(수)~9일(금),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9회 나노융합기술전시회(NANO KOREA 2021)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 참가는 재료연 R&D 성과 홍보 및 기술 마케팅 촉진과 KIMS하이라이트 기술 홍보 및 기관 소개 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전시 참가 기술은 기능복합재료연구실 김태훈 선임연구원의 ‘탄소나노튜브(춧) 섬유 제조 및 응용기술’, 엔지니어링세라믹연구실 이세훈 책임연구원의 ‘고온 세라믹 복합재료 기술’, 3D프린팅재료연구실 김경태 책임연구원의 ‘고체추진제용 에너제틱 금속분말 기술’, 기능복합재료연구실 박병진 선임연구원의 ‘5G 전자파 대응을 위한 흡수/방열 복합소재 기술’, 에너지전자재료연구실 최승목 책임연구원의 ‘친환경 수소 생산을 위한 음이온교환막 수전해 스택 및 소재기술’, 나노바이오융합연구실 정성훈 선임연구원의 ‘생활 방역용 필터 소재 기술’, 나노바이오융합연구실 박성규 책임연구원의 ‘3차원 나노플라즈모닉 소재 현장형 바이러스 검출 센서 칩 기술’이며, 이외에 원자력공인검사단 박준영 선임연구원이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가 ‘국가나노기술 정책.전략 수립 지원 및 성과 확산’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나노코리아 2021은 관련 분야 신기술을 총체적으로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세계 기술 현황을 한눈에 분석할 수 있는 나노분야를 대표하는 산업전시회”라며, “세계를 대상으로 우수 기술을 선보이는 기회의 장에 한국재료연구원이 매해 참가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해 국민 삶에 보탬이 되는 연구성과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