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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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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서울대, 소재 콜로키움 시즌1 소통의 날 개회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및 대학원생들이 재료연을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서울대 유웅열 학부장, 네 번째가 재료연 이정환 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서울대학교와의 소재 콜로키움 시즌1을 마무리했다. 재료연과 서울대 재료공학부는 지난 7월 6일(화) 경남 창원 소재 한국재료연구원 본관동에서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양 기관 간 토론과 공동연구 방향에 대한 기대를 내보이며 서로 내년을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료연과 서울대 재료공학부(4단계 BK21사업 창의인재 재료교육연구단)가 함께 시작한 ‘소재 콜로키움’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과 머테리얼즈 4.0(Materials 4.0)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소재 분야 우수 두뇌들이 협력해 상호 기술 정보 공유와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 공동연구 방향 등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소재 콜로키움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 1회 시즌제로 운영하며, 올해는 ‘구조금속재료 분야’를 주제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열띤 토론을 진행해왔으며, 다음 시즌에는 ‘분말세라믹/재료분석평가 분야’와 ‘에너지/기능소재부품 분야’를 주제로 토론과 연구방향 찾기에 나설 계획이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재료연과 서울대가 함께 한 소재 콜로키움 시즌1은 금속구조재료를 주제로 총 10차례에 걸쳐 경량금속, 전이금속소재 및 재료공정과 실증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왔다.”며, “양 기관은 이번 시즌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소재분야 발전에 보탬이 되는 주제를 발굴해 소통과 다양한 의견들로 채워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