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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61
2021년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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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소식

재료연 이정환 원장, MBC경남 직격인터뷰 출연

MBC경남 뉴스투데이 [직격인터뷰] 방송화면 캡쳐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 이정환 원장이 MBC경남 뉴스투데이 ‘직격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일본의 수출 규제 사태 이후 2년간의 노력과 성과, 그리고 원 승격 이후 연구원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지난 8월 23일(월) MBC경남 뉴스투데이 ‘직격인터뷰’ 코너 출연을 통해 △소부장 자립 노력의 성과, △해당 기술의 기업 이전 및 사업화 진행상황, △소부장 자립을 위한 재료연의 준비 및 계획, △연구원 승격 후 위상 변화와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 요청 등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 원장은 소재 분야에서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를 위한 방열 세라믹 신소재 개발’, 부품 분야에서 ‘대형 타이타늄 합금 블레이드 제조기술 국산화’, 장비 분야에서 ‘선형이온빔 쵸면처리 장비 및 소재 표면처리 기술 개발’을 언급하며, 기술 출자를 통한 하반기 연구소기업 설립 진행, 소재의 용해에서부터 단조, 정밀가공에 이르는 제조 밸류체인 완성, 그리고 기업 기술이전 후 반도체 표면처리 개질용으로 사용되는 소부장 연구성과를 강조해서 언급했다.

 또한 이 원장은 재료연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초원천 기술에 집중하고 있음을 얘기하며 소부장 자립 원천연구가 제조업 가치사슬의 출발점이자 제품의 부가가치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인 만큼 연구원 차원에서 이를 위한 중장기적 방안을 마련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재료연이 원 승격 이후 국내 재료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및 소재혁신선도본부 등이 재료연 내에 설치된 것을 대표적 사례로 들며, 진해 구 육대부지에 조성 중인 극한환경 소재 실증단지와 관련해 지역 정치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