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64 WEBZINE 2021.11

메뉴토글
한국재료연구원 행사사진

지난 호 웹진 보기

전체 기사 검색

KIMS 소식

재료연,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재료연과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 표면처리산업 발전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여섯 번째가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박평재 이사장)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과 함께 표면처리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1월 22일(월) 한국재료연구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표면처리산업 지원과 관련한 상호협력방안 모색 등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980년 설립된 이래, 자동차, 기계, 전기, 전자 및 우주항공산업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의 근간이 되는 기반기술을 이끄는 조직이다. 국내 도금업계 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과 더불어, 특화단지 조성, 표면처리기술 경기대회 개최, 해외시장 개척 등 도금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널리 이바지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표면처리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정책 공유 및 연계와 이의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학 협력을 통한 산업육성 발전, △학문·기술·정보의 상호 교류와 협력, △표면처리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훈련, △취업지원 및 현장실습 교육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발전과 함께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표면처리 분야의 미래를 널리 내다보고 국내산업이 이의 중추적인 리더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게 목표”라며, “표면처리 기술은 금속재료의 최종가공 단계로 제품의 고급화 유도는 물론 수명 및 가격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재료연이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