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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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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군과 함께하는 신나는 재료여행 떠나자!


   ‘M군과 함께 신나는 재료여행 떠나요!’

   이대호 보다 더 멀리 공을 보낼 수 있는 야구 배트가 있다?
   은색의 타이타늄이 금색으로 변하는 마법의 기술이 있다?
   음료수 병을 보면 금속, 세라믹, 고분자의 소재 종류를 알 수 있다?


   재료연구소가 이러한 다양한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9월10일부터 1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과학축전에 참가했다.    재료연구소는 전시와 체험, 이벤트 등이 어우러진 ‘M군과 함께하는 신나는 재료여행’을 주제로 부스를 구성해 3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다.

   먼저 소재의 다양한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품이 전시됐다.
   마그네슘, 알루미늄, 타이타늄, 철, 구리의 무게를 비교해 볼 수 있는 ‘내게 너무 가벼운 금속, 마그네슘’, 친환경 에너지인 연료전지의 구동 원리를 알아 볼 수 있는 ‘물로 만드는 에너지, 연료전지’, 유리나 플라스틱 등 전도성이 없는 물체를 코팅해 전기가 흐르게 하는 기술을 설명하는 ‘찌릿찌릿 전기가 통해요, 투명 전도성 박막’, 탄성이 좋은 비정질합금에 대해 알아보는 ‘이대호를 이겨보자, 비정질합금’ 등 4가지다.


   또 아노다이징으로 나만의 예쁜 이름표 만들기 체험활동도 이뤄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은색의 타이타늄 시편에 원하는 글이나 그림을 쓴 뒤 ‘아노다이징’이라는 전기화학반응을 거치면 금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는 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또 이름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지고 갈 수도 있어 2000여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가하는 등 인기가 높았다.



   소재의 특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추면 상품을 받아가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동영상을 보기 위해 수십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재료연구소 부스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는 등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재료연구소는 향후 청소년 맞춤 체험 프로그램인 ‘M군과 함께하는 신나는 재료여행’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 정책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