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정호)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지난 10월 12일(수) 경남 창원 소재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 이하 재료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소부장 미래선도형 R&D 추진방안 발표(’21.11월) 및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22.8월) 이후 현장을 방문해 이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방문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위치한 △금속소재테스트베드 현장 시찰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조성 부지 시찰, 그리고 재료연 본원으로 자리를 옮겨 업무현황 보고 및 간담회를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에는 주영창 본부장 외 연구개발타당성심사팀 조종영 팀장과 융합기술과 이가영 서기관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정환 재료연 원장은 “소재·부품·장비 대응과 이번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계기로 과학기술혁신본부장께서 한국재료연구원을 직접 방문한 사례는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며, “재료연이 사력을 다해 추진 중인 여러 사업에 있어 중심적인 무게를 지지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