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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SPECIAL
한국재료연구원 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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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Tennis Club

 
   재료연구소에는 여러 동호회가 있습니다.
   각자 연구 분야는 조금씩 다르지만 비슷한 취미를 가진 연구원들이 정기적으로 동호회 모임을 갖고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다집니다.
   재료연구소 연구원들의 연구 역량 강화 일등공신, 동호회를 소개합니다!

   재료연구소 테니스클럽(회장 엄문광 책임연구원, 복합재료연구그룹)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연구소 직원들의 모임으로 2010년 10월 현재 44명의 회원들이 가입,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월 푸짐한 상품과 음식이 마련된 경기 형식의 월례회를 개최해 동호회 활동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비록 라파엘 나달이나 로저 페더러와 같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아니지만 이들의 경기는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10월11일 월요일 재료연구소 테니스장에서 한 차례의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이 날 경기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월례회 겸 대회였습니다. 우승은 전재호(나노기능분말연구그룹) 책임연구원, 백현두(나노기능분말연구그룹) 연구원 팀이 차지했습니다.
   김진봉(복합재료연구그룹) 선임연구원, 손기욱(기획예산실) 책임행정원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마지막으로 3등은 성낙희(성과관리실) 선임행정원과 조재형(결정제어연구그룹) 선임연구원으로 구성된 팀이 차지했습니다.
   엄문광 회장에게 테니스클럽의 좋은 점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열심히 하면 회비(월 5,000원) 보다 많은 상품(월례회 경기)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본전이 전혀 아깝지 않은 동호회지요.(^^) 또한 경기를 통해 승부에 집착(?)하다보면 인간성도 좋아진답니다. 그리고 연구소 내에 테니스장이 있기 때문에 일과 후에 바로 운동을 할 수 있는 점도 매우 큰 장점입니다.
   테니스는 지극히 심리적인 운동이라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재료연구소 테니스클럽은 남다른 역사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1980년에 창설됐는데 그 당시 테니스를 사랑하는 직원들이 힘을 합쳐 직접 테니스 코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역사 때문인지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명실상부한 연구소의 대표 동호회로 자리잡았습니다.




   재료연구소 테니스장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거의 매일 사람들로 꽉 찹니다.
   재료연구소 테니스클럽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연구소 테니스장에서 Game이나 연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입절차는 따로 없고 연구소 직원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라켓을 들고 테니스장을 찾아가면 됩니다.
   초보자라고 망설일 필요도 없습니다. 테니스클럽에는 프로 출신 테니스 코치가 함께해 초보자들도 레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호회 이모저모☆
    1) 회장: 엄문광(umk1693@kims.re.kr)
    2) 총무: 김수현(shawnkim@kims.re.kr)
    3) 회비: 월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