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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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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아이콘, 재료연구소 산악회!

 
   11월2일 재료연구소 전 직원들이 대구 비슬산에서 조직활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등반대회를 가졌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청명한 산에 올라 ‘야호’라고 외쳐보기도 하고 울긋불긋 물든 낙엽을 감상하기도 한 400여명의 직원들은 무사히 등산을 마쳤습니다.
   이날 등반대회를 위해 여러 사람이 노력했지만 그 중에서도 재료연구소 산악회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KIMS 탐방, 이번 호에서는 재료연구소 산악회에 대해 알아봅니다!


   재료연구소 산악회(회장 이정환 책임연구원, 산업기술지원본부)는 산을 좋아하는 연구소 직원들의 모임입니다. 2010년 11월 현재 36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친목 도모와 함께 자연을 즐기며 건강도 챙기고 있습니다.
   재료연구소 산악회는 1982년 기계연구소 산악회로 결성됐다가 2007년 부설화에 따라 재료연구소 산악회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대전 기계연구원 산악회와 연 1회 합동산행을 실시하며 초기 설립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악회는 전문 산악인들의 모임이 아니라 직장 내 동호회 성격이 강해 산행시간도 일반 산악회의 초급에서 중급 정도라 부담이 없습니다.

   산악회는 매월 토요일 한 차례씩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로 가까운 산을 오르지만 설악산이나 한라산 등 국립공원을 찾는 1박2일 코스의 특별산행을 펼칠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갈고 닦은 등반 경험은 연구소 행사 때 빛을 봅니다.
   산악회 회원들은 연구소 등반대회가 있을 때면 산행 길이 험하지는 않은지 답사를 다녀오고, 산행 당일에는 중간 중간 등산로를 안내하고 다치는 이가 없도록 살펴보는 등 원활한 등반대회를 위해 힘을 보탭니다.
   이정환 회장은 “산악회는 연구소에서 등반대회를 개최할 때 답사, 산행 안내도우미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며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연구소 전 직원들의 화합에 일조한다는 생각으로 전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재료연구소 산악회는 향후 연구소와 인연을 맺고 있는 기업의 산악 동호회와 합동 산행을 마련하는 등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산악회는 건강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동호회”라며 “혼자서 산행하는 것도 좋지만 동호회에 가입해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산행의 재미는 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재료연구소 산악회는 회원 중 여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이 때문에 여직원들의 가입은 특별히 더 환영한다고 합니다.

   산 정상에서 발아래 펼쳐진 세상을 보면서 마음도 정화하고 건강도 다지고 동료, 선후배간 끈끈한 친목! 재료연구소 등산회에 가입하면 모두다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동호회 이모저모☆
    1) 회장: 이정환 (ljh1239@kims.re.kr )
    2) 총무: 최재돈 (cjd1429@kims.re.kr )
    3) 회비: 월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