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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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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R-KIMS 마그네슘, 타이타늄 공동 심포지엄 개최!

   재료연구소는 12월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연구소 본관과 연구4동에서 중국금속연구소(IMR , Institute of Metal Research) 연구원을 초청, ‘IMR-KIMS 표면기술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중국금속연구소 루이 양 부소장(Prof. Rui Yang, Deputy Director) 등 11명이 창원을 찾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금속연구소와 재료연구소에서 총 19명의 연구원이 마그네슘과 타이타늄에 대한 연구성과 및 연구동향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각 연구소별로 마그네슘과 타이타늄에 대한 4건의 기조발표가 진행됐다.
   기조발표는 마그네슘합금의 부식과 방식(防蝕)(IMR-Prof. Enhou Han), 한국의 마그네슘합금 최신 연구동향(KIMS-유봉선 박사), 중국의 타이타늄 산업과 연구동향(IMR-Prof. Rui Yang/IMR 부소장), 한국의 타이타늄 연구동향(KIMS-이용태 박사)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기조발표를 마친 뒤 마그네슘과 타이타늄 두 세션으로 나눠 보다 심도있는 세미나를 실시했다.
   마그네슘 세션에서는 총 6편의 발표가 이뤄졌으며 자동차 적용 부품 성형성, 주조성, 가공성, 용접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또 타이타늄 세션에서는 타이타늄 신합금 개발, 압출, 생체적용과 관련된 8편의 논문이 소개됐다.
   양 기관 참석자들은 각 연구소의 주요 연구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협력 분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마그네슘과 타이타늄은 첨단 구조용 소재로서 최근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적용량이 급속하게 확대되어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은 양국의 기술교류 및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료연구소 조경목 소장은 “세계적인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주요 연구기관들과의 심포지엄 등 교류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며 “앞으로 중국금속연구소와의 공동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기관과의 연구 및 인력 교류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정책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