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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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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구단신_일본, 희토류 사용량 4% 감량한 자석 개발

KIMS 해외단신 54호 (2010.12.30)

일본, 희토류 사용량 4% 감량한 자석 개발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는 요미우리신문을 통해 지난 28일 고성능자석인 네오듐자석에 빠질 수 없는 희토류 디스프로슘을 4% 저감해도 종래와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는 자석의 개발에 일본 인터메탈릭스社와 토호쿠(동북)대학이 성공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아직 제조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지만 중국에 100% 의존하고 있는 디스프로슘을 크게 절약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개발측은 수년이내의 대량생산화를 노리고 있다.

    다음은 요미우리신문 2010년 12월 28일자 기사에서 발췌, 번역한 내용이다.
    “네오듐자석은 전기자동차 및 에어컨 등의 소형 강력 모터에 사용되는 중요한 부품으로 네오듐과 철, 붕소를 주성분으로 한 결정분말을 가열해서 만든다. 분말 결정 사이즈를 지금까지의 1/3~1/5 크기인 1마이크로미터로 축소시켜 결정이 순서대로 배치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디스프로슘 첨가량을 줄여도 종래와 같은 성능을 발휘하는 자석이 탄생했다.”
 
출처) 일본 요미우리신문 2010년 12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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