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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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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화합도 골! 골! 골! KIMS 축구회

 
    짜릿한 골든골, 드라마 같은 명승부!
    어떤 스포츠가 떠오르시나요?
    힌트 하나 더!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맞습니다. 바로 축구입니다.
    90분 동안 달리는 축구로 연구소도 홍보하고 건강도 다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KIMS 축구동호회(회장 최인규 선임기술원)입니다.
    재료연구소와 축구를 향한 그들의 못말리는 사랑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KIMS 축구동호회는 49명의 선수들이 뛰고 있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국제대회 참가팀의 연습구장으로 활용되기도 하는 재료연구소 1급 천연 잔디구장에서 훈련하며 실력을 쌓고 있다.
   아직 실력은 프로가 아니지만 열정만큼은 프로인 그들은 축구를 통해 여러 가지 즐거움을 얻는다.
   축구동호회 회원들은 운동을 하다가 다치기도 하지만 공을 사랑하기 때문에 토요일만 되면 뭔가에 이끌리듯 잔디구장에 나와 공을 찬다. 또 사비를 들여 선수들의 식사를 해결해 주는 많은 서포터들도 있다. 이 모두가 가족같은 분위기로 축구동호회를 끌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
   최인규 회장은 “땀을 흘리면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KIMS 축구동호회는 매주 토요일 훈련 때 초청 경기를 갖는다. 창원 주요 기관이나 기업 축구동호회를 초청해 친선경기를 한다.
   축구 실력도 높이고 건강도 다지고 새로운 사람도 만날 수 있어 친선경기 방식의 훈련은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하나의 전통이 됐다.
   하지만 친선경기를 실시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재료연구소 홍보이다.
   최 회장은 “2007년 재료연구소로 부설이 됐지만 재료연구소보다는 기계연구원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그 사람들에게 이제 재료연구소를 알리기 위해 동호회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 바로 친선경기”라고 말했다.
   KIMS 축구동호회는 매주 창원지역 내 여러 축구 동호회를 초청해 경기도 하고 재료연구소의 이름도 홍보한 것이다.
   유니폼도 새로 맞춰 각종 경기에 참여할 때마다 ‘KIMS’를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KIMS 축구동호회는 2005년부터 꾸준히 각종 리그에도 참여하고 있다. 우승의 기쁨을 맛 본 적은 거의 없지만 재료연구소 홍보와 친목 도모, 건강이라는 더 큰 즐거움을 얻었다. 최근에는 축구 실력도 향상되어 이젠 어떠한 팀을 만나더라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더했다. KIMS 축구동호회와 만나는 상대는 경기 중 큰 어려움을 겪을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KIMS 축구동호회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동호회 이모저모☆
    1) 회장 : 최인규(ikchoi@kims.re.kr)
    2) 총무 : 이학구(hakgulee@kims.re.kr)
    3) 감독 : 강성열(ksy@kims.re.kr)
    4) 회비 : 월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