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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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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구단신_창문에 사용되는 전도소재 개발

KIMS 해외단신 60호 (2011.02.10)

창문에 사용되는 전도소재 개발


    Advanced Materials & Process(AM&P) 2011년 1월지에서는 미국 국립 브룩헤이븐 연구소(뉴욕)와 국립 로스앨러모스연구소(뉴멕시코)의 과학자들이 빛을 흡수해 넓은 지역에 전기충전 공급이 가능한 투명박막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이 소재는 탄소가 풍부한 풀러린이 포함된 반도체 고분자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제어를 하면 비교적 넓은 부분(수 mm까지)에 스스로 미크론 사이즈 육각형의 반복적인 패턴을 형성한다. 고분자 체인이 육각형 가장자리에 집중적으로 모여 있고 중심부에는 얇게 퍼져 있기 때문에 투명한 부분이 넓다. 육각형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가장자리에서 빛을 강하게 흡수하고 전도체의 기능을 발휘하며 중심부는 빛을 많이 흡수하지 못하고 비교적 투명하다. 연구자들은 이 소재로 만든 창문과 태양열 지붕을 가진 집은 에너지 소모가 매우 적을 것이라고 한다.
 
출처) Advanced Materials & Processes, January 2011
문의) 재료연구소 정책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