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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책임자 : 박성준
전 화 : 055-280-3431
e-mail : hyega@kims.r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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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기기의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 경량화 바람이 거세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수송기기에 적용되는 소재의 경량화를 위한 제조 공정 및 소재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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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소 철강재료연구그룹 박성준 박사는 치환형 경량원소를 활용한
저비중 고강도/고연성 강판을 개발했다. 이는 차세대 자동차용 강판으로 적용할 수 있다.
박 박사는 경량원소를 첨가해 탄화물 및 규칙상 형성과 냉간가공성 저하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다상조직을 갖는 고유조성 합금 설계 및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또 austenite 상의 분율, 크기 및 합금원소 분배에 의한 안정도 제어와 변형 유기 마르텐사이트 변태에 의한 기계적 특성 극대화 기술도 확보했다.
※Austenite : 철강에서 형성될 수 있는 면심입방 구조의 고온에서 안정한 상(phase)을 일컫는 말. austenite 안정화 원소의 첨가에 의해 상온에서도 존재할 수 있다.
※Martensite : 불안정한 austenite가 확산을 수반하지 않고 변태되어 생성되는 강도가 높은 상을 일컫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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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발된 저비중 고강도/고연성 강판은 밀도감소율 8%, 인장강도 780MPs 이상, 연신율 50% 이상의 우수한 물리적·기계적 특성을 갖고 있다.
합금조성 및 제조 조건에 따라 austenite 상의 안정도를 제어할 수 있으며 생산비용이 낮은 연속어닐링 공정 적용에 적합한 제조 공정 조건을 확립해 단가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박사는 저비중 고강도/고연성 강판 기술과 관련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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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연구소는 이번 기술 개발로 저비중 고강도강의 합금설계와 제조기술 개발, 고유조성을 보유하게 됐다. 향후 이 기술은 차세대 전기구동 수송기기용 부품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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