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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위 김도연 위원장, 첫 출연연 방문지로 재료연 찾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김도연 위원장이 취임 후 첫 출연연구기관 방문지로 재료연구소를 찾았다.
   김도연 위원장은 3월31일 재료연구소를 찾아 연구원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위원장은 국과위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소개한 뒤 과학기술 전반에 대해 연구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최근 소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첫 방문기관으로 재료연구소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미래설계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개방과 협력의 연구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30~40년 동안 눈부시게 성장한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학기술이 큰 역할을 해야 하며 그 중심에 과학기술인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과학기술을 통해 격을 높이고 부도 창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개방적인 자세로 일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융합 기술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국과위가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연구원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연구 현장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사간을 가졌다.

   재료연구소 연구원들은 획일적인 참여율 규제 완화, 인력 T/O 확대, 정부연구개발에서의 다양성 가치 중시 풍토 조성, 기관평가 낭비 요인 제거, 과학기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을 건의했다.

출처: 정책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