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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3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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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구단신_금속구조의 메모리 트레이닝

KIMS 해외단신 67호 (2011.04.01)

금속구조의 메모리 트레이닝


    Advanced Materials & Processes 3월 발간지는 독일 INM(Leibniz Institute for New Materials)의 연구원들이 표면의 특정 물성이 변화할 수 있도록 구조화된 표면을 훈련시키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관련 기사에서 발췌, 번역한 내용이다.

    “금속의 구조화된 표면을 훈련시킨다는 것은, 예를 들면, 금속 표면에서 friction과 adhesion이 스위치 온/오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말한다. 형상기억합금은 온도가 상승하면 그 형태가 변화된다. 이러한 금속은 높은 온도에서 변하는 형상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한방향 효과만으로는 금속에 스위치가 장착되지 않기 때문에 변형은 되돌릴 수 없다. 연구팀은 이러한 이유로 소재를 훈련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열처리와 변형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금속구조의 메모리를 훈련시킬 수 있다. 그러면 소재는 고온 및 저온에서의 형태를 기억할 수 있다. 쌍방향 메모리 효과는 온도를 통해 표면구조를 변형시킬 수 있다. NiTi 표면이 형상의 변화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과정을 처음으로 개발한 곳은 INM이 아니다. 이 분야에서는 미국 미시건주립대학의 David Grummon 교수가 처음으로 실험을 수행했다. INM 연구원들은 훈련과정을 최적화 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형상기억표면의 응용가능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출처) ADVANCED MATERIALS & PROCESSES 2011년 3월
문의) 재료연구소 정책홍보실